[기관 따라잡기]기관, 양 시장에서 모두 순매수 나서

입력 2008-11-21 16:20

기관이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모두 순매수에 나서면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21일 기관은 코스피, 코스닥에서 각각 555억원, 321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에서 보험(562억), 연기금(246억), 증권(154억), 사모펀드(397억)는 순매수한 반면, 자산운용(557억), 은행(226억), 저축은행(21억)등은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사모펀드(96억), 자산운용(85억), 보험(82억), 연기금(41억), 증권(9억5000만원), 은행(4억2000만원), 저축은행(1억3000만원) 등 모든 기관이 순매수에 나섰다.

거래소시장에서 기관은 삼성전자, 삼성테크윈, LG전자, 현대차, CJ제일제당, LG디스플레이 등의 종목을 가장 많이 사들였고, 두산중공업, GS건설, 하이닉스, 삼성화재, 현대중공업등을 가장 많이 팔았다.

코스닥에서는 기관 순매수상위종목으로는 NHN,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태웅, 다음 등이었고 서울반도체, 현진소재, 성광밴드, 네패스, 심텍, CJ홈쇼핑, 메디포스트등이 순매도상위종목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