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젊은 아이디어' 사회공헌에 접목

입력 2008-11-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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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과 CSR 대학생 사례 공모전 열어

대한생명과 딜로이트컨설팅은 21일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기업사회책임을 주제로 한 비즈니스 케이스 컴페티션(Business Case Competition) 결승 라운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학(원)생들은 보험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 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구온난화 컨셉의 보험상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과 '보험상품 판매 시 수익금 일부를 국제비정부기구(NGO) 전달' 등의 다양한 컨설팅 제안이 나와 관심을 끌었다.

대한생명과 딜로이트는 대상과 최우수, 우수 각 1팀에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과 상패를 지급한다.

또한 수상팀은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입사특전이 제공된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당사의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오늘 결선에 오른 5팀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대해 자체적으로 검토한 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과 사회공익 사업인 '해피시니어 사업'등의 공익 사업으로 진행중이며, 매년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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