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나이, 도도함에 악역 전문 여배우…“나름의 고충 있어”

입력 2020-11-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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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출처=유인영SNS)

배우 유인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2 ‘땅만빌리지’에서는 새로운 입주민 유인영이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인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3년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05년 KBS2 드라마 ‘러브홀릭’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특히 유인영은 싸늘한 인상으로 악역을 도맡아 했는데 한 방송을 통해 “부잣집 딸은 도도해야 하기 때문에 늘 옷이 타이트하다. 겨울에도 얇게 입고 다녀서 너무 춥다”라고 그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악연 전문 여배우로 활약하던 유인영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굿캐스팅’을 통해 러블리한 미혼모 국정원 직원 역을 맡으며 악역을 뛰어넘는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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