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결혼, “예비신부 전수린 맞다”…밝히지 않은 이유는?

입력 2020-11-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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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예비신부 전수린 (출처=류덕환, 전수린SNS)

배우 류덕환이 쇼핑몰 모델 전수린이 예비 신부임을 인정했다.

10일 류덕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류덕환의 예비신부가 전수린이 맞다”라며 “비연예인이라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류덕환은 올해 8월 7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10월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하게 됐다.

소식과 함께 류덕환의 여자친구에 큰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예비신부가 유명 쇼핑몰 프롬비기닝 모델로 유명해진 전수린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전수린은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최근 패션 잡화 브랜드 미닛뮤트를 런칭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류덕환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예비신부 전수린은 2살 연하인 31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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