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08-1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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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지난 20일 장교동 사옥 12층멀티룸에서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만 여 꿈에그린 입주민과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Bravo your Dream’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생활속에서 주부, 아내, 여자로서 갖고있던 ‘꿈’을 소재로 시와 수필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2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수필가협회와 한국시인협외에서 맡았다.

이번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나는 동남아(동네에 남아있는 아줌마) 대표주자다’라는 제목으로 일상속 주부로서의 꿈을 담백하게 표현한 에코메트로 민정근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상금과 상패가 함께 전달됐다.

이 밖에도 수필, 시 부분에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 그리고 입상 10명 등 모두 17명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420여 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화건설 김현중 대표이사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꿈에그린 주부문학상’은 주부들의꿈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숨겨진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주부들이 평소 꿈꾸던 삶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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