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조선 제주’, 내년 1월 오픈…사전예약판매 실시

입력 2020-11-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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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 오픈을 내년 1월 8일로 확정하고 사전예약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판매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오픈을 기념,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특전을 담은 4종 객실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10일부터 30일까지 조선호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투숙기간은 그랜드 조선 제주의 오픈일인 2021년 1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주요 상품으로 ‘딜라이트풀 모먼츠(Delightful moments)’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 객실에서의 1박과 오프닝 기념으로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혜택(성인 2인)을 제공해 24만 원(세금 별도)부터 객실 타입에 따라 구성했다.

패밀리 고객을 대상으로는 ‘디어, 마이 조선 주니어(Dear, My Josun Junior)’ 패키지를 준비했다. 총 3개 테마의 키즈 전용객실에 가운, 슬리퍼, 웰컴기프트 등 키즈 전용 어메니티, 록시땅 시어베이비 어메니티 2종을 제공하며 아리아 조식혜택(성인 2인, 소인1인 기준)을 함께 포함했다.

또한 호텔 내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 의 유료 프로그램 이용권(1회) 혹은 가든풀 내 여유로움을 돋울 카바나 이용권(2시간)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35만 원(세금 별도)부터 객실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루프탑 풀파티를 즐길 수 있는 ‘렛츠 피크(Let’s Peak)’ 패키지는 성인전용으로 운영되는 피크포인트 풀에서 일탈과 자유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저녁 90분 동안 열리는 피크포인트 풀파티에서는 라이브 디제잉과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해당 패키지 선택 시 웰컴드링크 1잔과 시그니처 맥주인 제이라거, 스파클링 와인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만 원(세금 별도)부터다.

제주바다와 한라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 전용의 스페셜 패키지로‘얼모스트 헤븐(Almost Heaven)’를 구성해 완벽한 힐링을 선사해나갈 예정이다.

50실 규모의 별도공간으로 설계돼 차분한 여유와 완벽한 리프레시를 선사할 힐 스위트는 체크인 서비스부터 부대시설을 모두 추가로 운영, 제주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면서도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힐 스위트 전용시설로는 올데이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 제이’와 루프탑 ‘헤븐리 풀’, 휴식공간 ‘헤븐리 라운지’가 있다. 별도로 GX룸과 사우나를 갖춰 최상의 여행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힐 스위트 투숙 고객은 프라이빗 라운지인 ‘그랑 제이’에서의 조식과 저녁시간의 그랑 초이스(프리미엄 주류 및 스몰플레이트 선택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누리며 더욱 여유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얼모스트 헤븐’ 패키지는 힐 스위트 타입 65만 원부터, 프레스티지 힐 스위트 타입 125만 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그랜드 조선 비치타올(투숙시 1회)을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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