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북미 자회사 통해 내달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글로벌 출시

입력 2020-11-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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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실시간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내달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실시간 3대3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각 하우스의 일원인 ‘챔피언’은 총 6종의 영웅으로, 이용자들은 6개 캐릭터 중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전투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른 가문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며, 이를 통해 ‘배틀월드’라 불리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카밤은 내달 17일 출시 발표와 함께 신규 챔피언 영웅, 동맹을 만들어 이용자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주요 콘텐츠인 ‘동맹 기능’을 공개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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