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남편 주상욱과 첫 만남에 키스…“프러포즈도 못 받아”

입력 2020-11-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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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차예련 부부 (출처=차예련SNS)

배우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첫만남이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차예련이 스페셜 MC로 함께해 남편 주상욱과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차예련은 “남편이 제 껌딱지긴 한데 이벤트를 해주는 편은 아니다. 자신과 사게 이벤트라고 한다”라며 “저는 프러포즈도 못 받았다. 결혼하자, 하는 말이 프러포즈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난 2017년 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부부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인연을 맺기 전 드라마 촬영을 위한 첫 만남에서 키스신을 촬영한 커플로 유명하다. 당시 주상욱은 “차예련 씨와 보자마자 키스신을 촬영했다. 호흡이 좋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열애를 인정하고 이듬 해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차예련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주상욱은 1987년생으로 올해 4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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