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0곳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 연말까지 김치 90t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90t은 4인 가족 기준으로 3000가구가 3개월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CJ는 2007년부터 연말마다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완제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CJ 관계자는 "올해는 직접 김장 봉사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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