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그림 그리는 이유 “치유이자 위안”…파리서 완판까지 ‘눈길’

입력 2020-11-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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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출처=구혜선SNS)

배우 구혜선의 그림이 화제다.

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림이 관심을 받으니 기쁘다. 몇 장 보여드리려고 가져왔다”라며 그림 공개했다.

앞서 구혜선은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그림 작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파리 전시회에서 25개의 작품이 완판됐으며 한점 5000만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구혜선의 2009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배우와 함께 화가로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전시회 당시 “화가라는 이름보단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알려지길 바란 구혜선은 최근까지도 전시회를 열 정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구혜선은 배우라는 직업을 두고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에 대해 “나에게 그림을 그리는 것은 치유가 되기도 하고 위안이 되기도 하며 또 다른 위로”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16년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지난 7월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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