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6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분리막 제품의 연구ㆍ개발(R&D)에 대해 "크기를 제어할 수 있는 촉매기술과 장기간 생산한 경험, 파우더를 생산해 포장할 수 있는 설비 보완 등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시아권에서 파우더 생산 업력이 30년 이상으로 가장 길다"며 "노하우가 충분히 있고 분리막 시장이 성숙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2만 톤(t) 이하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10만 톤 설비라 시장의 성숙을 기다려왔다"며 "내년 설비가 보완되면 시장에 정상적으로 문제없이 공급하는 데 지장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