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결혼, 예비남편 누구?…스포츠 여신→한 남자의 아내로

입력 2020-11-06 16:01수정 2020-11-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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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순주 인스타그램)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정순주는 오는 12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남편은 동갑내기 치과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정순주는 이 글에서 "오늘 저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여러분들께 함께 나누려 한다"라며 "남들이 말할 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제 일이 되니 무척 떨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비신랑과는 친구로 만났고,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 보니 어느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었다"라며 "항상 이상형이 배우자는 평생 베스트 프렌드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라고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85년생인 정순주 나이는 올해 35세다.

정순주는 지난 2012년 XTM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이후 2015년부터 2018년까지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

(출처=정순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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