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라뱃길, ‘놀이, 여행이 되다-아라천의 변신 놀이터’ 오픈

생태와 환경을 소재로 한 가족체험여행 ‘놀이, 여행이 되다 – 아라천의 변신 놀이터’가 인천광역시 서구의 아라뱃길 일원에서 11월 한 달간 주말마다 진행된다.

‘모든 것은 소중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놀이, 여행이 되다’는 아이들이 주변의 모든 사람과 물건들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놀이여행 프로그램으로 놀이가 곧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총 5개의 코스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애벌레와 캥거루의 겨루기(환경교육+체험규칙 만들기+가족 친화 놀이여행) △박스로 만드는 ‘집을 짓자, 집집집’(환경교육+생활용품 변신+자연친한 체험놀이) △동물 집을 지켜줘(환경교육+체험규칙 만들기+동물놀이) △박스의 변신은 무죄(환경교육+생활용품 변신+과학놀이) △비닐의 전통(환경교육+생활용품 변신+전통체험놀이) 등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의 물건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을 더욱 친하게 아끼고 보호해야 하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가족 체험”이라며, “코로나 19를 감안하여 1코스에 5가족만 참여하는 소규모 놀이체험으로 더욱 안전하게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본 프로그램은 7세에서 13세 사이의 아이가 있는 가족, 지인으로 구성된 2~6명의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오픈은 1차 11월 3일(화), 2차 11월 10일(화), 3차 11월 17일(화)에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체험 날짜는 11월 7일, 8일, 14일, 15일, 21일, 22일 등 총 6일로, 주말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체험은 10시부터 12시까지며, 오후 체험은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총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놀이, 여행이 되다’는 인천광역시 서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진행하는 군구테마여행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이 프로그램과 함께 ‘팝업놀이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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