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이효리 시어머니·이상순 母 등장…"며느리 위해 요리 배워"

입력 2020-11-06 10:41수정 2020-11-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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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KBS 인기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 이효리 시어머니가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이상순의 어머니 윤정희 씨가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인 최불암은 자연요리 연구가 박종숙 씨를 찾아갔다. 최불암은 옆에서 요리를 돕던 윤정희 씨에게 "칼질하는 것부터 배우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종숙 씨는 "이분은 이효리 시어머니시다. 워낙 요리를 좋아하셔서 저한테 1년 넘게 요리를 배우고 계신다"라며 자신의 수제자임을 밝혔다.

윤정희 씨는 "며느리가 채식을 하다 보니 자연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최불암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유기견 보호, 환경 문제 등에 꾸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이효리는 2011년부터 채식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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