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바이든 승기에 2차전지株 줄줄이 '상승'

입력 2020-11-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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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대선 승리를 확신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하고 있다. 윌밍턴/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자 2차전지 종목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글로벌 그린뉴딜 관련 2조 달러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99%(2만7000원) 오른 7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도 1.65%(8000원) 오른 49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도 포스코케미칼(3.03%), SK이노베이션(1.81%), 천보(1.89%) 등도 함께 오름세를 보인다.

한편, AP통신은 현지시간(5일) 바이든 후보가 애리조나를 포함해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64명을 확보했다고 예측했다. 선거인단 과반인 매직넘버 270명 도달까지 불과 6명을 남겨둔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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