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집콕족’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야외활동 보다는 실내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은 물론 취미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취미’ 패키지를 출시했다.
‘방구석 취미’ 패키지는 평소 생활 용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는 DIY 취미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DIY 취미 키트’를 제공한다.
‘DIY 취미 키트’는 실내 인테리어 용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갈란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갈란드는 여러 가지 장식 재료들을 엮어서 길게 만든 화훼류 장식을 뜻한다.
키트에는 ‘시나몬 갈란드’를 만들 수 있는 시나몬 스틱과 솔방울, 건조 레몬,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이 포함돼 있다. 제작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된 동영상 강좌를 볼 수 있는 QR코드도 제공돼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
신라스테이의 엄선된 조식 메뉴를 담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TO GO 도시락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락은 뷔페식당 카페(café)에서 도시락 용기를 받아 고객 취향에 맞게 음식을 담으면 된다. 또한 샐러드볼, 테이크아웃 음료컵도 제공해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나만의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여유로운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까지) 혜택과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를 기프트로 제공해 즐거운 호캉스가 되도록 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1박), △하하포포네숲 DIY 취미 키트(1개), △조식 TO GO 도시락(1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 1개,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토요일 체크아웃 및 제주는 제외)혜택으로 구성했다. 2021년 2월 말까지 신라스테이 전국 12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