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24일부터 부동산공매 실시

입력 2008-11-20 13:40

이동훈 기자

대한주택보증이 주택분양보증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분양아파트, 상가, 토지 및 미완성건물 등을 24일부터 매각한다.

20일 대한주택보증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제10차 공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각대상 물건은 우선 아파트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교항리 보람더하임아파트 91세대 ▲경남 김해시 외동 김해 한솔빌리지 4세대 ▲부산시 남구 대연동 장백아파트 2세대 등 3개 사업장 97세대다.

상가는 2개 사업장 4개호로,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교항리 보람더하임아파트 상가동 2층 3개호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거산아파트 단지 내 상가 1개가 공매에 나온다.

또 건설업체가 노릴 만한 환급사업장은 1곳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370-2번지 토지 및 지상건축물이 이번 공매에 나선다.

기타 공매대상물건 및 공매 정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www.onbid.co.kr)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