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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를 이어갔다. 전국에선 4일 하루 동안 총 1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2만7050명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47.4%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자 12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2만705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50명, 부산에서 4명, 대구에서 2명, 인천ㅇ[서 5명, 경기에서 27명, 강원에서 1명, 충북에서 2명, 충남에서 23명, 경남에서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검역소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대구 7183명 △서울 619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 5579명 △검역소 1816명 △경북 1590명 △인천 1061명 △부산 594명 △충남 598명 △광주 516명 △대전 443명 △경남 325명 △강원 285명 △충북 195명 △전남 190명 △전북 166명 △울산 165명 △세종 82명 △제주 60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