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00명대로 줄어…도쿄도 122명

입력 2020-11-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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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자현미경 사진 (연합뉴스[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제공])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00명대로 줄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623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4747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877명에서 이달 1일 614명, 2일 489명으로 줄었다가 전날 866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122명, 오사카(大阪)부 85명, 홋카이도(北海道) 75명, 아이치(愛知)현 53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 늘어 18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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