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플래너' 등장…할리스커피, 해리포터 굿즈로 연말 달군다

입력 2020-11-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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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가 할리스커피에 떴다."

할리스커피가 2020 프리퀀시 굿즈인 ‘플래너북 2종과 스퀘어백 2종’을 6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지난달 20일 해리포터 콜라보 한정판 굿즈 매직머그의 인기를 이번 프리퀀시 굿즈에도 적용키로 했다. 플래너북과 스퀘어백은 ‘마법의 여정’ 콘셉트로 해리포터 속 상징적인 캐릭터와 아이콘을 굿즈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번 콜라보 굿즈 4종은 플래너, 플래너 북케이스, 포스트잇, 볼펜으로 이뤄진 플래너북은 '호그와트 비밀지도'와 '해리포터' 총 2종이다. ‘호그와트 비밀지도’는 해리포터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담아 비밀의 성과 발자국 모티브로 활용했다. ‘해리포터’는 해리의 상징인 안경과 번개 모티브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특히 플래너 북케이스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보관함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스퀘어백은 '플랫폼 943'과 '골든스니치' 2종이다. ‘플랫폼 94’3은 해리가 호그와트행 열차를 탑승할 수 있는 ‘9와 4분의 3 플랫폼’을 모티브로 했고, ‘골든스니치’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 퀴디치에서 승패를 결정짓는 골든스니치를 모티브로 했다. 각각 챠콜과 올리브그린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태블릿PC나 15인치 노트북을 담을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로 제작됐다.

프리퀀시 굿즈 출시와 동시에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겨울 시즌 메뉴 3개를 포함한 총 13개 메뉴를 구매해 프리퀀시를 적립하면 된다. 별도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개당 가격 3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프리퀀시를 빠르게 달성한 패스트 스타터 5000명에게 '데스크매트' 교환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데스크매트는 캐릭터 도비를 활용해 만든 굿즈로 자신의 책상을 취향대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데스크+인테리어) 소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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