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인수 후 핵심인력 잔존 위해 계약상 장치 마련"

입력 2020-1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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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과정에서 인재 관리 방안과 관련한 질문에 "2021년 중 규제 승인이 완료되면 1차로 SSD 사업부 인력 소속 바꾸게 될 예정"이라며 "기존 소규모 인수를 통한 경험 바탕으로 인력 리텐션(잔존율)이 인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세부 리텐션 계획 공유하기는 어렵지만, 계약상 장치를 마련해놨다"며 "양 조직 무리한 통폐합 없이 기존 시스템 유지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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