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사건' 관련 금감원 압수수색

입력 2020-11-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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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검찰이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에서 자료 협조를 위해 압수수색했다.

3일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락현)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남부지검은 라임 펀드의 판매사 겸 총수익스와프(TRS) 제공 증권사인 KB증권을 압수수색했다.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은 증권사 검사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자료 협조 절차상 압수수색 형식을 취한 것"이라며 "(검찰이)관련 자료를 받아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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