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5일까지 ‘캠핑ㆍ아웃도어 대전’

입력 2020-11-04 06: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홈플러스)

‘불멍’, ‘물멍’, ‘차박’…올해 아웃도어 시장 키워드다.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활동으로 캠핑을 찾는 인구가 크게 늘어서다. 특히 10월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그간 억눌렸던 숨통을 트이게 해줄 돌파구로 캠핑을 찾는 시민들이 더 늘었다.

실제 홈플러스에 따르면 10월 캠핑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나 성장했다. 캠핑 테이블/체어류 160%, 아동용 팝업/인디언 텐트류 155%, BBQ 그릴과 숯은 각각 118%, 43% 신장했다. 쌀쌀해진 날씨에 캠핑 필수 아이템인 침낭 매출은 350% 급증했으며, 파세코 캠핑용 등유난로(CAMP25s)는 준비물량 600대가 입고 당일 완판됐다.

이에 홈플러스는 25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캠핑ㆍ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인기 캠핑용품은 물론 낚시, 차량, 수납용품과 관련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캠핑용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형마트 최초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노닐 캠핑회전체어(소 18*13*81cm/대 23*21*109cm)를 각각 3만 4900원,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노닐 야전침대(92*12*63cm) 3만 9900원, 무중력 착석감을 주는 리클라이너 체어(179*67*110cm)는 1000개 물량을 한정 기획해 3만 4900원에 판다. 실내외에서 활용 가능한 아동용 팝업/인디언 텐트는 각 1만9900원이다.

감성캠핑의 낭만을 더해줄 아이템도 준비했다. 불멍에 제격인 우드스토브와 미니장작(1kg)을 각각 2만7900원, 3890원, 장식 전구 및 랜턴류는 7900~1만 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서울우유 밀크박스(7990원)와 편백나무로 제작한 우드 상판(1만5900원) 각 3000개 한정 물량을 26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직화 조리가 가능한 키친아트 캠핑 그리들팬(29cm) 1만8900원, 무쇠로 만들어 에탄올 고체연료는 물론 숯으로도 조리할 수 있는 무쇠 미니화로 세트(20cm), 무쇠 그리들팬 세트(25cm) 각각 1만9900원, 3만 4900원, 캠핑 식기류 5종(수저 세트, 스텐컵 세트, 폴딩컵, 코펠 20p)은 4990~5만9900원 등 다양한 캠핑 취사용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낚시 세트, 어종별 용품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캠핑 수납용품과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돕는 차량용품도 싸게 판다. 실내외에서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는 카고 폴딩 멀티박스(블랙베이지/브라운베이지) 9900원, 카고 오픈형 멀티박스(블랙베이지/브라운베이지)를 1만7900원에 판매하고, 9일부터 카고 오픈형Ⅱ 멀티박스(블랙/카키)와 카고 멀티박스 우드 상판을 단독 론칭해 각각 1만 7900원, 1만 5900원에 선보인다.

이탈리아 직수입 CleverMade 접이식 뚜껑 수납함(62L, 블루/그린) 1만9900원, 접이식 핸들 수납함(32L, 블루/그레이)은 1만4900원에 판매하며, 홈플러스 단독기획 카렉스 에탄올워셔 스페셜(1.8L) 1490원, 차량용 디퓨저 16종은 20% 할인된 각 7920~1만3900원,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와 트레이 7종은 각 1만2900~4만4900원에 마련했다.

아울러 11일까지 손질홍합(100g, 진주담치) 190원, 가리비(1.5kg/박스) 1만4900원,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 할인 판매하고, 칠레 까시에로 와인 3종(750ml, 카베르네 소비뇽, 쉬라즈, 멜롯)을 각 1만2900원에 파는 등 캠핑 관련 먹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서병구 홈플러스 레저상품팀장은 “언택트 아웃도어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부 상품은 품귀를 보일 만큼 대란”이라며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상품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