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공이(김민서) 누구?…'박보검 닮은꼴 유튜버'·'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후 악플 세례

입력 2020-11-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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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민서공이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검 닮은꼴 외모로 유명한 유튜버 민서공이(본명.김민서)가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겨, 팬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민서공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배경의 이미지와 함께 "나의 마지막 10대 모든 날들을 같이 해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오로지 생계 때문이었고 많은 질타를 받게 되었지만 옆에서 떠나지 않고 꿋꿋이 나를 지지해 줬던 친구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나는 나라고 상기시켜 줘서 너무 고마웠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제 나도 슬슬 지치고 힘들다. 신경 안 쓴다고 안 썼지만 그래도 사람은 사람인지라 나한테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했었고 본 내 잘못도 있겠지, 점점 무뎌지는 줄 알았는데 그냥 무너진 것 같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웃으면 복이 온다라는 말들을 부모님께 배웠기에 사진을 올릴 때에도 항상 웃는 사진을 올렸으며 또 많이 웃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주위 사람들은 별 탈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였으면 좋겠고, 노력을 하여 일을 한다면 꼭 그에 따른 보상을 받길. 미안하고 고맙다. 또 비록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저를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메시지 온 거 다 읽지는 못했지만 정말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을 맺어, 팬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민서공이는 2002년 생으로, 올해 나이 18세다.

지난 5월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박보검 닮은꼴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뒤, 일부 악플러로부터 악플에 시달려왔다.

민서공이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죽는 게 더 나을 듯"이라는 글을 올린 뒤, 2일에는 악플이 담긴 캡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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