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은 11월 4일(수)부터 5일(목), 정당계약은 7일(토)
호반건설은 대구 수성구 내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공급한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이 지난 30일 공개한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지 내용 및 설계, 평면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4일 수요일부터 5일 목요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6일 금요일에는 추첨 및 당첨자발표를, 7일 토요일에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번에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9층 3개 동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구성된다. 가구 수는 총 469가구이며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9㎡ 168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네거리 인근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모든 주거환경이 잘 갖춰진 곳이다.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범어네거리, 동대구역까지 이어지는 동대구로와 두리봉터널, 만촌동으로 이어지는 청수로, 대구의 남북을 잇는 신천대로가 인접해 조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좋다. 들안길초와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수성구 명문학교들이 인접해 있다. 더욱이 수성못은 물론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도 가까워 쇼핑과 문화, 여가 및 자연 환경까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49층 스카이라인, 아파트와 분리된 여유로운 주차공간, 오피스텔 전용 피트니스,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주거특화 평면설계로 타 오피스텔은 물론 수성구 고급 아파트들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최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아파트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정 부분 생활 인프라를 공유가 가능해 소형 아파트의 대안상품으로도 최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지역은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오르고 청약 가점도 전국 상위 3위에 꼽히는 지역인 만큼 아파트 대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또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