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서 자율주행 방역 서비스 구현

입력 2020-11-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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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방역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KT)

KT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을 둔 방역 서비스를 시범 운용한다.

KT는 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키자니아에서 자율주행 방역 서비스를 시범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달 KT 이스트 사옥에서 첫선을 보인 자율주행 방역 로봇 ‘캠피온’으로 제공한다. 캠피온은 KT가 이번 시범 운용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협업한 벤처기업 ‘도구공간’과 함께 기획한 로봇이다. 여기에 자율 주행 방역 서비스를 클라우드 상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형 관제 소프트웨어(SaaS)인 KT ‘모빌리티 메이커스’도 활용한다.

캠피온은 고도의 실내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UVA(장파장 자외선), UVC(단파장 자외선) 출력과 소독액 분사 기능을 보유한 방역 로봇이다. KT는 모빌리티 메이커스를 통해 캠피온의 방역 기능과 운용 시간 등을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방역 서비스를 구현한다.

모빌리티 메이커스는 웹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면 어디에서든 실시간으로 캠피온의 위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과 소독액 사용량, 장애 여부 등도 원격지에서 한꺼번에 확인이 가능한 대시보드를 제공해 실시간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KT는 키자니아에서의 자율주행 방역 시범 운용을 시작으로 다중문화이용시설 및 건물 내 공용공간에 모빌리티 메이커스와 캠피온을 활용한 자율주행 방역 서비스를 본격 사업화할 예정이다. 캠피온의 방역 활동에 대한 소독 필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방역 당국의 인증도 마쳤다.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상무는 “생활 방역이 새로운 일상인 ‘뉴 노멀’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방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KT의 자율주행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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