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소리 질러!!”…‘MMA 2020’에 BTS 뜬다

입력 2020-1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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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MMA 2019 출연 모습. (사진제공=카카오)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MA(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한다.

카카오는 뮤직 플랫폼 멜론의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MMA 2020은 12월 첫째 주(12월 2~5일)를 ‘MMA WEEK’로 정하고 온라인상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MMA’는 매년 한 해를 빛낸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중음악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발맞춰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MMA 2020’에 출연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 관객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MMA(멜론뮤직어워드)에서 선보였던 무대들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 현재까지도 레전드로 회자하고 있다.

지난해 ‘MMA 2019’에서 방탄소년단은 앨범, 아티스트, 베스트송, 레코드 등 총 4개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TOP10, 카카오핫스타상, 네티즌 인기상, 남자 댄스 상을 받으며 총 8관왕을 달성했다. ‘MMA 2018’에서는 한국의 풍류를 담은 국악 버전 ‘IDOL’과 한국 전통 무용을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2019년에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멤버별 일곱 가지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MMA 2020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멜론 공지사항과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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