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해프닝, 계속되는 임신설에 당혹…“일이 커졌다”

입력 2020-11-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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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해프닝 (출처=이효리SNS)

가수 이효리가 임신설에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10월 29일 ‘환불원정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팬 커뮤니티를 통해 “5년 후에 만나자”라는 인사를 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이효리는 “그때까지 잊지 말고 5년 후에 만나자”라며 인사했고 이는 임신설로 이어졌다. 방송을 통해 임신을 준비 중이라는 계획을 전한 바 있기에 임신설은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이효리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소통하며 농담으로 나온 말”이라며 “해프닝일 뿐”이라고 임신설에 선을 그었다.

이효리 역시 자신이 출연했던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웃기려고 한 말인데 일이 커졌다”라고 당혹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MBC ‘놀면뭐하니?’를 통해 엄정화, 제시, 화사와 ‘환불원정대’로 활동 중이다. 오는 7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환불원정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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