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의심신고…'음성' 판정

입력 2020-11-0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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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남 태안군 철새도래지인 부남호 인근에서 방역 차량이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는 정밀 조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발생한 폐사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병성감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농장은 오리 1만5000마리를 사육 중으로 병아리가 폐사하는 등 의심 증상이 관찰돼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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