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지난 7월 이후 4개월 간 진행해오던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19일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08년도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무상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을 시작한 주택보증은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 가정 등 5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원씩 총 3억원 규모의 전월세자금 지원을 해왔다.
이로써 주택보증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3가구에 총 7억3000만원을 저소득층 주택 임차자금으로 지원했다.
주택보증 이상범 사장(사진 왼쪽)은 "회사의 이러한 노력이 저소득 가정의 주거여건 개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 지원 대상과 금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저소득자를 위한 다양한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