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AIP 원우기업 'YAB커머스-특허법인RPM' MOU 체결

입력 2020-11-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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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에이비커머스와 특허법인 RPM이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벤더사 ㈜와이에이비커머스와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 연계 컨설팅 전문 특허법인 RPM은 소상공인 생태계 내에서 소외 받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영업자들의 사업과 관련된 특허권, 상표권 획득 및 신제품 개발에 관한 기술 연구 자문과 더불어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와이에이비커머스는 500여명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및 백화점 팝업매장과 지역단위 축제의 기획ㆍ운영ㆍ관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유통벤더사다. 소상공인의 전문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컨설팅, 교육,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벤처기업이다.

특허법인RPM은 'Renovative Patent Management'를 모토로 지식재산권 관련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법인이다. 대기업, 공공기관, 법무법인 및 특허사무소 경력을 가진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서비스와 사업 성장에 필요한 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는 물론 소재ㆍ부품ㆍ장비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최적화된 지식재산(IP)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양창범 와이에이비커머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에서 공정한 원칙과 기준이 담보되는 지식재산권으로 소상공인의 권리를 대변하는 첨병으로서의 역할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포트폴리오 분석 및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진 특허법인 RPM 대표는 “YAB커머스와 함께 지식재산권 컨설팅과 교육은 물론 지식재산 창출 및 보호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이슈가 됐었던 '덮죽' 사례등에서 알 수 있듯이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가 중요한 만큼,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 구축 프로그램 개발과 자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자문 △지식재산권 기획 및 확보 협력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협력 △지식재산권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권익보호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이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에이비커머스 양대표와 특허법인RPM 최대표는 국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및 KAIST가 협력하여 개설한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제9기에서 만난 KAIST 동문이다.

박진하 KAIST-AIP 운영위원은 “원우기업 간의 긴밀한 공조로 서로의 장점과 강점을 융합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이 상호 상부상조하여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에 그 목표로 두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특허청은 교육과 홍보를,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고의 지식재산전문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 수료생에게는 KAIST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AIP 10기 과정은 이번달 11월 1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입학식을 갖고 이후 매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것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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