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송병철, 김민경 두고 묘한 기류?…고가의 가전제품 선물까지

입력 2020-11-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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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송병철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개그맨 유민상이 동료 김민경과 묘한 기류를 풍겼다.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민상이 출연해 문세윤, 박휘순, 송병철과 함께한 깜짝 생일파티를 공개했다.

이날 유민상은 “김민경에게 의류관리기를 선물로 해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의류 관리기는 수백만 원대로 생일선물로 주고받기에는 다소 고가의 제품이다.

유민상은 “이정도의 고가 제품을 여성에게 선물한 건 처음이다”라며 “워낙 민경이가 잘해주니까 해준 거다. 이후 내 생일에 민경이가 명품 가방을 선물로 사주었다”라고 말해 묘한 기류에 불을 지폈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김민경과 묘한 기류를 풍겼던 송병철은 “나는 아무것도 오간 게 없다”라며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 문세윤은 “둘이 정말 사귀기만 해봐라”라며 현실 동료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유민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김민경은 1981년생으로 40세다. 두 사람은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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