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완성차 업체, '2020 코세페' 일제히 참여…최대 10% 할인 행사

입력 2020-11-01 15:35

현대ㆍ기아차,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 등…상용차 최대 20%↓

(사진제공=현대차)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최대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정부 주관 쇼핑 관광축제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를 비롯해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 등 업체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다양한 차량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ㆍ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등이다.

상용 차량도 종류별로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도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이다.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쏘울 EV 2~5% △니로 EV 2~3% 등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도 참여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