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지숙 결혼식, '코로나19' 여파로 비공개로 진행…"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입력 2020-11-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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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가수 지숙이 3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이두희와 지숙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참석해 지숙과의 의리를 지켰으며, 사회는 오상진, 축가는 가수 윤하가 맡았다.

또한 레인보우 멤버들의 깜짝 이벤트가 진행돼 지숙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숙은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숙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예비 신랑 1983년생으로 지숙과는 일곱 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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