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쏘나타ㆍ싼타페 등 할인 행사

▲현대자동차가 정부 주관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승용ㆍRVㆍ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정부 주관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승용ㆍRVㆍ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는 쇼핑 관광축제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ㆍ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 원 등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이오닉 HEVㆍ쏘나타ㆍ더 뉴 그랜저ㆍ투싼ㆍ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를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단, 저금리를 선택하면 할인금액 일부를 차감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아이오닉 HEV 285만 원, 쏘나타 157만 원, 쏘나타 HEV 102만 원, 더 뉴 그랜저 101만 원, 투싼 250만 원, 더 뉴 싼타페 105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에 출고할 경우 추가로 30만 원 혜택도 받는다.

상용 차량의 경우 차종과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다르다. 최대 △파비스 2.3% △카운티(18MY) 1% △뉴파워트럭 8% △엑시언트 20% △유니버스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할인 프로그램은 1일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ㆍRV 차종 약 1만3000대, 상용 차종 약 650대 한정 수량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지속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대규모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쏘나타, 싼타페 등 승용ㆍRV 차종은 물론 상용 차종까지 다양한 차종들을 준비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