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숙 나이, 팝핀현준 모자 대화법에 충격 “틱틱 거리지 말고”

입력 2020-10-31 22:27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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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살림남2' )

가수 현숙 나이가 몇 일까.

가수 현숙 나이는 31일 방송된 KBS ‘살림남2’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가수 현숙 나이는 올해 62살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현숙은 팝핀현준의 집을 찾아 모자 간의 대화를 눈여겨봤다.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대화 방식에 마음을 편히 놓지 못했던 것.

가수 현숙은 대화의 갈등이 고조될 때마다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 갈등 순간을 넘겼다.

현숙은 저녁을 대접하겠다는 팝핀현준 엄마의 제안에 외식을 권했다.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딸 예술이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것.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숙은 엄마에게 틱틱 거리는 말투 대신 자상한 말투가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팝핀현준은 고개를 끄덕였고 자리에 돌아온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고백,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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