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상공인 위한 서비스 ‘프로모타’ 출시

입력 2020-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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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들이 소상공인 위한 매장 홍보용 디지털게시판 서비스 ‘프로모타’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위한 매장 홍보용 디지털게시판 제작 서비스 ‘프로모타’를 출시한다.

1일 LG유플러스는 2일 ‘프로모타’를 출시하고, 내년 3월까지 U+인터넷을 신규 가입하는 모든 소상공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모타는 메뉴판, 신제품출시, 할인 행사 등 매장에서 홍보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제작물을 앱으로 제작해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장치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로모타는 다양한 업종의 300여 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문구 입력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제작물을 만들 수 있다.

설치도 간편하다.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프로모타 앱과 디스플레이 장치를 연결만 하면 된다. 메뉴판, 할인 행사 등의 내용 변경 시 매번 비용이 발생하는 인쇄물 대비 앱에서 실시간 수정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프로모타와 연동 가능한 디스플레이 장치는 LG유플러스 UHD 셋톱박스, Web OS를 탑재한 LG전자 스마트TV, 구글 크롬캐스트 기기 등이다. 이로써 U+인터넷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1분이면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우리가게 전용 홍보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프로모타는 결제안심인터넷에 이어 소상공인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우리가게 응원 시리즈 2탄”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 고객들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프로모타 출시에 앞서 우리가게 응원 시리즈 1탄으로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을 지난 9월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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