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인증 화장품 브랜드 '화미사', 친환경 택배 패키지로 클린뷰티 실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 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에코 프렌들리'를 선호하고 있다. 산업 전반에서 클린뷰티나 비건 화장품 등 오염과 쓰레기를 줄이고 동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경영 전환을 꾀하고 있다.

비건 화장품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제품을 말한다. 클린뷰티는 인체 피부와 자연에 모두 안전한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의 비건 화장품 사용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엔에스코리아의 화장품 브랜드 '화미사'가 친환경 택배 패키지를 도입했다. 화미사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자연 유래 성분 또는 자연 발효 공법을 통해 추출된 원료들만을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화미사의 친환경 택배 패키지는 ‘자연과 환경을 지켜 건강한 지구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나타낸다. 화미사는 썩지 않는 비닐 뽁뽁이나 에어캡, 스티로폼, 비닐 테이프 대신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완충재와 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동참한다.

친환경 패키지에 쓰이는 완충재는 '필팩'의 공간채우기 시스템과 '지아미'의 벌집 모양 완충재다. 필팩(FillPak)의 공간채우기(Void Fill)시스템은 상자 속 빈 공간을 필팩으로 채워 넣어 제품의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로부터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해당 완충재는 친환경적 재질 100% 천연 크라프트지로,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먼지가 없으며 정전기 방지 처리되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아미(Geami)의 랩핑 시스템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벌집모양의 종이 완충재를 사용한다. 벌집구조의 완충재는 다른 완충채와 비교했을 때 완충력이 50% 이상 뛰어나다. 표면이 마모되는 것을 비롯해 여러 품목 포장 시 내부 충격으로 인해 제품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특히, 제품을 완벽히 보호하는 완충력은 물론, 제품의 가치를 올려주는 포장 디자인과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화미사 관계자는 "화미사의 이번 택배 패키지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친환경 솔루션으로서,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부자재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친환경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화미사는 '깨끗한 자연에서 찾은 아름다움을 담는다'라는 슬로건을 지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행보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미사의 제품과 자세한 정보는 이든플라자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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