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부터 반려견 펫푸드까지… '홈로윈' 한정판 즐겨볼까

입력 2020-10-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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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로윈' 한정판이 온다.

집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식품ㆍ외식업계는 할로윈 맞이 한정판 제품 및 메뉴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밀키트 ‘쿡킷(COOKIT)’은 핼러윈 홈파티를 풍성하게 해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홈 파티’를 콘셉트로 △‘쉬림프 에그인헬’ △‘치즈고구마그라탕’ △‘궁중떡볶음’ △‘오리엔탈 유린기’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피자헛은 핼러윈을 연상케하는 한정판 메뉴 ‘치즈인헬 피자’를 선보였다. 이달 30일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 '치즈인헬 피자'는 기존 치즈피자 대비 2배 늘어난 치즈양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색 제품을 선보였다. 할로윈 파티를 빛내 줄 케이크인 ’무섭지만 달콤해 쇼콜라 케이크’부터, 빵, 젤리 모양의 바구니까지 이색 시즌 한정판을 내놨다. '무섭지만 달콤해 쇼콜라 케이크는유령, 호박 등 장식물을 올려 핼러윈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CJ푸드빌)

커피업계도 시즌 한정 제품을 내놨다.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는 핼러윈을 맞아 이색적인 할로윈 시즌 마카롱 2종인 △할로윈 스윗펌킨 마카롱 △할로윈 스윗갈릭 마카롱을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헬로 플레이풀 할로윈(Hello Playful Halloween)’을 테마로 한 이번 마카롱은 단호박, 마늘 등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필링 재료로 장식했다.

제과업계도 한정판 '집콕 핼러윈'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인기 과자들로 구성한 ‘오리온#간식이필요해’의 핼러윈 파티팩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크라운제과도 ‘해피 할로윈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 마이쮸, 쵸코하임, C콘칲 등 캔디와 비스킷, 스낵 제품 13종으로 구성했다. ‘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칠 거예요)’를 외치는 아이들을 위해 마이쮸와 새콤달콤을 대용량 바스켓에 담아 나눌 수 있다.

(사진=하림펫푸드 공식홈페이지 캡쳐)

반려견을 위한 핼러윈 제품도 있다. 하림펫푸드는 반려견 위한 핼러윈 패키지 내놨다. 더리얼 핼러윈 기획팩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코스튬 가면을 담았다. 하림펫푸드 더리얼 할로윈 기획패키지는 이마트 몰리스펫샵과 하림펫푸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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