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천공항 특화 카드 출시

입력 2008-1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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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고속도로, 면세점 10%할인

신한카드는 인천공항 및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하이블레스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면 통행료의 10%를 전달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인천공항 내 신라면세점 5~10%, 발렛파킹 2천원, 워커힐호텔 식음료매장 10% 할인이 제공되며, 영종도 SKY72 골프클럽에서 드림골프레인지 이용요금을 주중 30%, 주말 20%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80원이 적립되며, 인천공항과 터미널, 기념관 GS칼텍스 주유소에서는 추가로 리터당 40원이 현장 할인된다.

이 외에도 3대 백화점 무이자 할부와 영화·테마파크 할인 등의 생활 서비스가 제공되며 내년 1월부터 워커힐호텔 식음료매장(2%) 등 인천공항 및 영종도의 주요 상업시설에서 적립되는 '하이블레스 포인트'는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인천국제공항 주변 숙박업소와 횟집, 레스토랑 등으로 할인 및 적립 업소를 확대할 예정이며 연회비는 7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입출국자가 3000만명이 넘는 인천공항과 스카이72 골프장 등으로 영종도 주변이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는 점에 착안해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공항 및 영종도 지역 특화카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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