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 활동중단, 심리적 불안 호소…트와이스 정연도 ‘고통받는 아이돌들’

입력 2020-10-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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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 활동중단 (출처=베리베리 공식SNS)

그룹 베리베리의 민찬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26일 베리베리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민찬 군의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민찬이 속한 베리베리는 지난 13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민찬은 활동과 동시에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했고 심리 치료 및 약물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민찬의 회복을 위해 앨범 활동 및 베리베리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 민찬은 지난 1월에도 머리 부상으로 앨범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많은 소속사들이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는 등 노력을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돌들이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트와이트스 멤버 정연도 심리적 불안으로 정규 2집 활동에 불참했다.

이외에도 데이식스, 몬스타엑스 주헌, 우주소녀 다원, 세븐틴 에스쿱스 등 많은 아이돌들이 심리적 불안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민찬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지난 2019년 1월 그룹 베리베리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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