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6주기 "보고 싶은 마왕" 팬들 '애도 물결'

입력 2020-10-27 12:45수정 2020-10-27 12: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가수 신해철의 6주기가 돌아왔다.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27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46세.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생전 거침없는 소신 발언으로 '마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02년 윤원희 씨와 결혼, 슬하에 딸, 아들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신해철 6주기 소식에 팬들은 "보고 싶은 마왕", "노래로 대신하며 그리움을 달랜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등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매년 기일이 되면 신해철을 추모하는 공연 및 행사가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의 행사 없이 팬들이 자발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추모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