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사진전 개최, '3년째 열애中' 혜리 깜짝 방문할까 '관심'

입력 2020-10-27 12:33수정 2020-10-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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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류준열 인스타그램)

배우 류준열이 사진전을 연다.

27일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류준열 사진전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in Hollywood)'를 내달 3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두 번째 디자인 테마 '포토그래피(Photography)'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류준열이 2019년 미국 여행 중 할리우드에서 촬영한 17점의 거리 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2019년 작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에서 영감을 받아 할리우드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1960~1970년대 무드가 담긴 사진 작품 17점이 엄선됐다.

류준열은 앞서 사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는 취미로 '사진'을 언급하며 "마음 같아선 사진전도 개최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류준열의 첫 사진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3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여자친구 혜리가 깜짝 방문할 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와 택이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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