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원에디션 강남’ 12월 분양

입력 2020-10-27 11:36

▲지엘스포월드 PFV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분양하는 ‘원에디션 강남’ 투시도.

지엘스포월드 PFV는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서 ‘원에디션 강남’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원에디션 강남은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6~49㎡형 23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43~82㎡형 25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행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그랑서울’과 ‘타워8’ 등의 실적이 있는 지엘산업개발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지엘스포월드 PFV가 맡았다.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원에디션 강남은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로 강남의 정중앙에 위치한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선다.

언주로를 통한 테헤란·도산대로·학동로·도곡로 등 강남 주요대로와 남부순환로, 성수대교로의 접근성이 좋다. 봉은사로를 통해 강남역과 삼성역으로 이동이 쉽다.

인근 테헤란로를 이용해 업무 밀집지역인 잠실·역삼·교대 등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반포 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이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있다.

생활환경으로는 강남 주요 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깝다. 강남역~신논현역 상권과 현대백화점·코엑스·파르나스몰이 인근에 있다. 강남차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지엘스포월드 PFV는 “원에디션 강남은 인지도 높은 스포월드 부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로 입지적 장점과 상품 희소성을 갖췄다”며 “청약 조건이 필요 없고 1~2인 가구 비율이 57%에 달하는 강남구에 공급되는 고급 소형주택”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