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부채와 재정수지 적자 확대, 국가와 시장의 영향은 차별화”

입력 2020-10-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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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26일(현지시각)“ 과거와 달리 국제기구 등은 코로나 19 위기 대응을 위해 부채 문제에 관용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면서 “통화정책에서도 대규모 채권 매수 등이 이를 뒷받침하는 형태다. 이는 향후 국가와 시장별로 차별화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재정지출 지속이 어려운 신흥국은 IMF 등으로 자금의존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부채와 재정수지 적자의 확대가 증시와 채권시장에 긍정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다른 국별 회복은 파산과 부채 재조정에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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