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솝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당 4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정된 중소 및 벤처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 및 활용에 필요한 금액의 9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직원관리, 업무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모바일 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위솝은 이 부분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위솝은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장 직원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 출퇴근관리 ▲ 자동급여계산 ▲ 체크리스트 ▲ 업무일지 등 비대면에 특화된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사업장이 많아지면서 출퇴근시간 확인뿐만 아니라 실제 근무 위치를 지도에서 파악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현재 BGF리테일 등 프랜차이즈 사업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영업자, 학원, 병원 및 인력파견업체 등 6,000여 개의 기업이 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김규한 위솝 대표는 “최근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직원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샵솔의 고객 수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든 기업이 언택트 업무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