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길 재생사업지 15곳 추가 선정…총 46개소 추진

입력 2020-10-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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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시는 ‘도화낭자이야기’, ‘700년 느티나무’ 등 마포구 삼개로1길 일대와 광진구 군자로3길 일대 등 총 15개 골목길을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 사업이다.

이들 골목길은 대부분 오래되고 낙후된 저층 주거지 내에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을 지원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현장밀착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길재생 사업지는 내년까지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재생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지마다 1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기존 골목길 재생사업지 31곳의 재생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선정 사업지에서는 사업실행계획과 공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착공해 공사 중이다. 작년 선정 사업지에서는 사업 실행계획수립과 공동체 기반조성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선정된 사업지는 기본계획 수립과 실행계획 용역 발주를 하고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골목길 재생은 낙후된 골목길 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민공동체를 복원하는 것”이라며 “골목길의 특색을 살리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골목길 재생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골목길 재생을 시작하는 15곳
①중구 다산로36나길 일대
②광진구 군자로3길 일대
③동대문구 제기로11길 일대
④중랑구 중랑역로9길 일대
⑤성북구 종암로16길 일대
⑥서대문구 수색로2길 일대
⑦마포구 삼개로1길 일대
⑧양천구 목동중앙북로ㆍ목동중앙북로16길 일대
⑨강서구 까치산로4길 일대
⑩금천구 금하로24길 일대
⑪영등포구 영신로9길 일대
⑫관악구 신림로56길 일대
⑬강남구 테헤란로77길 일대
⑭강동구 구천면로100길ㆍ상일로5길 일대
⑮강동구 성안로27길ㆍ31길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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