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나이, 성형 부작용에 10년간 활동 중단 “꼬리표, 원망 못해”

입력 2020-10-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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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곽진영 나이가 몇 일까.

곽진영 나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곽진영 나이는 올해 51세다.

곽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인생 첫 소개팅을 가졌다. 상대는 바로 한정수.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을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곽진영은 “거짓말하는 거 싫어하고 솔직담백하다”며 “4차원같이 느껴지지만 어떻게 보면 순수하단 말을 듣는다”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친구들로부터 “‘진영아, 너는 연예인 같지 않아’ ‘너는 착해’란 말을 자주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한정수의 “머리 많이 쓰는 사람을 싫어한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곽진영은 “거짓말만큼 사람의 신뢰가 깨지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수는 “거짓말을 하다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거짓말을 하질 못한다”고 답했다.

앞서 곽진영은 성형 부작용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한 다큐프로그램에 출연, 쌍꺼풀 수술 부작용으로 10년간 활동을 중단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제 쌍꺼풀 수술을 해준 의사가 자살했다는 사실이 꼬리표로 따라다니기도 했다”며 “누구의 원망도 할 수 없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그는 “공장에 전화가 와서 쌍커풀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묻더라”며 “방송보고 연락했다고 하셧는데 얼마나 속상했으면 공장으로 전화 왔을ᄁᆞ 싶어서 힘들어도 참으라고 말해줬던 게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곽진영은 고향 여수에서 김치 사업 CEO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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