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에 불똥? 에디터 '갑질 폭로'·수지, 난치병-소아암 환자 위해 1억 기부·박선영, '식용유 여배우' 루머에 "사실무근"·비와이, 8년 열애 끝에 결혼·홍현희♥제이쓴, 결혼 2주년 기념 리마인드 촬영 (연예)

입력 2020-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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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에 불똥…에디터 '갑질 폭로'

에디터 A 씨가 '갑질' 연예인 폭로글을 게재한 가운데, 글과 함께 올라온 '사이코(psycho)', '몬스터(monster)' 해시태그를 통해 해당 인물이 아이린과 슬기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 A 씨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난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갑질 피해를 폭로했는데요. A 씨는 해당 갑질 상황과 관련해 '녹취' 증거도 있다고 밝히며 파장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섣부른 추측은 주의해야 한다'라는 입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지, 난치병과 소아암 환자 위해 '1억 원' 기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난치병·소아암 환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22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최근 수지가 본부에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수지는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후원했습니다. 이에 본부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을 발굴해 '수지'의 이름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선영, '식용유 여배우' 루머 "사실무근"

배우 박선영이 일명 '식용유 여배우' 의혹에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선영의 '식용유 여배우' 의혹과 관련해 "박선영은 해당 사건 당사자가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는데요. 이어 박선영의 거주지는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임을 밝히며 해당 사건에 대해 언급되는 것이 당황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성동구 유명아파트에 사는 여배우가 지하주차장에 식용유를 흘리고 방치해 입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그녀가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이 올라왔지만 박선영은 해당 당사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처=비와이 인스타그램)

비와이, 8년 열애 끝에 결혼

래퍼 비와이(27)가 8년의 열애 끝에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비와이는 10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비와이는 일반인 예비신부와의 결혼식을 고려해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는 간소한 예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비와이는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너무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을려고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비와이의 결혼식은 10월 31일로 전해졌습니다.

홍현희♥제이쓴, 결혼 2주년 기념 리마인드 촬영과 기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결혼 2주년을 맞아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22일 뉴스엔 취재 결과,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2주년 기념으로 리마인드 화보 촬영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21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이에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 결혼기념일마다 꼭 사진으로 남기자는 남편 말에 우리만의 특별한 웨딩촬영을 했다"라며 "좋은 날 꼭 기부하자는 둘만의 약속도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제훈 회장은 "소중한 기념일에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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