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이어 홍천서도 독감백신 사망자 나와…80대 여성

입력 2020-10-22 16:47수정 2020-10-22 16:47

  • 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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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강원 춘천에 이어 홍천에서도 독감백신 사망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로 보고된 수는 총 25명이다.

강원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께 홍천군 서석면의 80대 노인 A 씨가 쓰러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가족들은 "어르신이 집에서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A 씨를 강원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 씨는 사흘 전인 19일에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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